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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ever

오늘은

1. 아침부터 일이 빴다. 정신없었다

 

2. 남친은 삼계탕 먹으러 갔다. 사진보니깐 너무 먹고 싶었다ㅠㅠ

   갑자기 삘 받아서 한국가면 갈 맛집 찾아봤다 ㅋㅋ

   고로케!!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3. 과장님이 얼굴이 왜 이렇게 점점 쌔까메지냐고 함.. 젠장

   근데 난 까만게 어울림. 나중에 이쁘게 태닝할꾸야

 

4. 요즘 굿와이프 미드 보는데 걍 볼만하넹?

   아...근데 뭐 씬빡한거 없나. 난 프렌즈가 젤 재밌다. 섹스엔더시티랑. 봐도봐도 안질려.

   다음에 다시 들고 들어와야지.

 

5. 루이스가 브레이크 타임 갖자고 해서 나갔눈데 얘기하다가 대뜸 나보고 영어 많이 늘었단다. ㅋㅋㅋ

   하긴 걔랑 같이 한국에 있을 때 내 영어 완전 쉣더뻑이였지.ㅋㅋ지금 생각하면 진짜 손발 오그라듬.

   지금도 개허접하지만 ㅋㅋㅋ여튼 영어공부해야하는데. 생각난김에 영어책 들고 방에 들어가야겠다.

  

6. 다음 휴가 나갈때 나도 아부다비 페라리월드나 가볼까?

   관심 없었는데 누가 엄청 재밌었다고 하니깐 갑자기 땡김.

   뭔가 씬빡한게 필요함...내 뇌에서 씬빡함을 요구하고 있음....

   들어온지 한달째 되서 그런가.....매일이 똑같고ㅠㅠ매일이...머...그렇다.

   여자 없어도 사실 아무렇지 않았는데 요즘은 좀 그래.

   요즘은 수다 떨고 싶구..........막 얘기하면서 웃고 싶고 시발 나 리액션 존니 좋은뎅

   갈수록 존나 외로움 느낌. 남자 애들은 시비만 걸고 내가 웃자고 농담 던지면 죽자고 덤벼드니.

   말 안거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움을 뒤늦게 깨달아서 내가 업무적인 일 외엔 말 안검.

   나 우울해 입 근질근질하고 존나 빵빵 웃고싶다고!!!

 

7. 호주에서 일할 때 떼인 텍스 환급 받음! 유후!!

   마치 꽁돈 들어온 기분:D 룰루. 이건 호주 통장에 계속 Keep 해놔야징. 제발 다시 호주 가게해주세요. 그때 쓸꺼에욤.

   빨리 다시 호주 가고싶다.......................내 사랑 호주. 

   호주 영주권 따면 내 남친도 파트너 비자로 묶어서 데리고 가고싶다. 거기서 같이 살아야지.

   내가 아름다운 세상 보게 해주고싶다.

   간절히 원하면 된다 그랬어~~~~일단 목표는 호주 영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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