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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

요즘 무지허게 마음이 외롭고 허하다 내 마음은 왜 괴로울까? 내가 무능한 엄빠의 노후를 책임져야한다는 챡임감 때문에? 아니면 아빠가 겪고 있을 심적 고통 땨문에? 그래서 내가 과로운걸까? 원망만 하던 아빤데 아빠가 너무 불쌍하다 어쩧게 하면 성공할까 어떻게 하면 내가 잘되서 우리를 그 밑빠진 물독에서 건져낼 수 있을까 이젠 당장의 눈 앞에 돈을 본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걸 아니까 참 어렵다 더보기
격이라는거.. 얼마 전에 꽤 고급이라는 레스토랑을 갔음 우리 뒷 테이블에 40~60대쯤 보이는 남녀 8명 정도 있는데처음부터 다들 나이대에 비해 옷도 외모도 말끔해서 시선이 갔다본의 아니게 바로 뒷 자리라 대화 내용이 다 들려서 안들을 수가 없었는데다들 목소리, 말투, 화법이 격식이 있고 지적였다뭐하는 사람들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저런 사람들 틈에 끼여서 나도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대학교 교수들인가? 의사들인가? 뭐하는 사람들인지 궁금했었는데알고보니 대기업 유명인들이랑 노태우 딸이 거기 있었음그 사람들이 유명하고 안하고를 떠나서그들한테는 뭔가 다른 격이 있었다 눈과 귀를 사로 잡을만큼내가 그런 사람들을 많이 못 만나봐서 더 와닿았는지 모르겠지만아무튼 나도 품격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지금도 많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