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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ever

변했대

작년을 기점으로 외모도 성격도 분위기도 많이 변했다
변해야지 맘먹지도 않았는데 많이 변함
오랫동안 못만난 지인들은 통화만으로도 너 왜이렇게 변했냐차분해졌다 너 안같다 이러구
얼굴 본 지인들은 분위기도 그렇고 외모부터 성격 전반적으로 다 달라졌단다
처음본 사람들 중에선 심지어 청순하게 생겼다고 말한 사람도 있었음
ㅋㅋ적년엔 상상도 못할 단어다 청.순
근데 요즘은 얼굴이 맑다고 해야하나? 피부가 아닌 눈매랑 분위기가.
어제도 근 3년만에 만난 오빠가 통화할때부터 너 많이 변했다고 하더니 만나니까 나 보자마자 확실히 변했네 그랬다
물론 세월이 지나 나이를 먹었으니 변한 것도 있겠지만 그거 말고...아무튼

외모도 성격도 분위기도 바뀐 이유는 바뀐 식단 때문이다
식단이 바뀌니까 그냥 내 자체가 바꼈음
아무튼 삶의 만족도도 올라가고 행복함

아놔 지금 교보문고왔는데 앞자리 남자 존잘이넹 구경하다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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