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호주에 있을 때 상담해준 유학원 언니랑 다시 얘길 해봤다.
영주권이란게 스폰서가 없으면 확신이 없으니 아직 단정짓긴 어렵지만.
내 계획들이 희망도 있고 긍정적이다!!!
문제는 돈이다. 여기서 일단 1년 죽어라 일해야지.
빚갚고 뭐 이래저래하면........ㅠㅠ
아이고 이놈에 빚. 원망스럽다.
그래도 부모덕은 없어도 인덕은 있나보다. 여기서 일하는 덕분에 다시 갈 수 있다는 꿈이라도 꿀 수 있다.
1년 뒤 정말 내가 원하는대로 차근차근 진행될 수 있을까?
갑자기 떨리고 설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