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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ever

하루

1. 저녁되서 방에 오니 나갔던 한쪽 형광등이 드디어 갈아져 있었다. 한달을 어둡게 살았더니 밝은게 어색하다.

2. 벌써 한달이 지났다. 곧 스테판이 온다!! 스테판이 올 때마다 사오는 김은 맛있다. 양반김.

3. 내일은 싫어하는 안전교육 있는날.ㅠㅠ

4. 곧 생리할 것 같다.

5. 요즘 살 찐 기분이다.

6. 오빠한테 점점 보고싶다고 말하는 횟수가 뜸해지고 있다. 싫어진건 아닌데 떨어져 있어서 그런가. 못 보는거에 아무렇지 않네.

7. 식탐은 커져만 가고

8. 나이가 들수록 느끼는게 많아진다. 어른들이 하는 말에 점점 공감하게 된다.

9. 모공브러쉬 써보고 싶다. 오빠가 이거 쓰고 요즘 피부 광난다던디.

10. 얼마전에 동생이 처음으로 보디빌더 대회 나가서 상탔다고 연락왔다. 난 잘하는게 뭘까? 이제 동생한테 큰소리도 못치겠다. 아무튼 흙수저 집에서 자라 맘 고생 많이한 동생이 잘됐으면 좋겠다.

11. 왕좌의 게임 겁나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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