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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ever

남자

외국인 매니저 대니 꼬시고싶다

 

내가 좋아하는 피부색깔에 일단 똑똑한건 말할 것도 없고 언행이 무지 젠틀함. 생긴 것도 깔끔.

어제 뒤에서 지켜봤는데 어깨도 떡 벌어진게 몸도 꽤 좋음.

특히 첫인상이 매우 좋았다.

여기와서 많은 사람들과 인사를 나눴지만 대니만큼 첫 대면이 기억 남는 사람도 없다.

나를 굉장히 리스펙해주는 느낌이였음.

 

여튼 얼마전에 울 사무실 잠깐 들렸을때 자기 친구 딸이 한국인 친구 사귀고 싶다해서 나보고 너 소개시켜줘도 괜찮겠냐 그래서 괜찮다 그랬는데. 그것 때문인지 회사 메신저로 말걸더라.

근데 아직 본격적으로 그 얘기에 대해선 안하던데. 

향수 얘기 하고 ㅋㅋㅋ 그다음 얘가 바빠서 얘길 못 이어나감.

 

메신저로 함 꼬셔보고싶은데 요 대니놈..ㅎㅎ

어차피 이 프로젝트 끝나면 걍 남녀 관계에 불과할건데 ㅋㅋ

근데 영 얼굴보기가 힘들어서.

일단 머리 좀 굴려봐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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