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 마치고 인터넷 좀 하다가 방에 들어 가는 복도에서 데니랑 마주쳤다.
휴가 동안 더 그을려 왔지만 여전히 멋있다.
데니만의 기품이랄까 독보적인 분위기가 있다.
내가 느끼는 데니의 매력이 있는데..
섹시미와 깔끔함 그리고 동시에 지적 매력도 얼굴에 뿜어나온다.
어떻게하면 데니를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아 표현력 부족이다.
아무튼 어제는 데니가 안경 벗고 있어서
데니 맨눈을 보았는데 나이는 40대일지라도 데니 눈빛과 눈매는 20대랑 다를 게 없었따.
오히려 어지간한 20대 생각없이 사는 남자들보다 눈매가 깨끗하고 초롱초롱 살아 있다고 느꼈다.
목소리와 말투도 매우.....깔끔한 스타일이다.
키가 좀 작은게 흠이긴 하지만.
취향도 매우 고급스러울 것 같다.
사석에서 만나 보고싶다.
그런 기회가 불현듯 오기 전까지 나도 나를 잘 갈고 닦아 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