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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 외로움 휴가를 나왓다 며칠 빡시게 돌아댱겻다 오늘 집에와서 씻고 가만히 있으니 존나게 외롭다 시벌 거기 있을땐 얼마나 휴가가 나가고 싶얶고 한국땅을 밟고 싶었는데 막상 와서 이렇게 집에 어색한 가족들과 같이 있으니 시벌 존나 다시 돌아가고싶은 마음이 들만큼 너무 외롭다 거기 있을땐 친구랑 웃고 놀리고 재밌었는데 웃음이 사라지고 존나 가만히 있으니까 너무 심심하구 외로움 ㅅㅂ 왜이런겨? 더보기
생각 인연이 참 허무해 더보기
자유적금 까먹고 있다가 스마트폰으로 자유적금 3개 들었다 이자 얼마 안되도 그냥 이건 묶어두는용 휴가 나가서 여태 너무 돈을 펑펑썼다 ㅡㅡ 액수 정해놓고 쓸걸.. 그냥 막 지르고 맨날 택시타고 완전 사치녀였네 언능 통장에 돈아 쌓여라 공사도 더 길어져서 여기서 돈 더모으고 나가고싶다^^ 내 바램대로 되면 좋겟노 ㅌㅌ 더보기
요즘 그냥 그래 뭐먹고살지? 이 고민하면서 ㅎㅎ MBA 나 해볼까 하는데 학비가 거의 4천이다 영어공부도 다시 해야하고 근데 내가 하려는간 딱히 테크니컬적인 것도 아니라서 돈주고 걍 학벌사는느낌이고 한국에서 살 생각하니 답답하고 외국가자니...뭐 공부해서 영주권따지? 이번에 휴가차 한국 들어가면 서울이나 가볼까? 만약에 한국 살거면 어디서 살까? 아니 뭐하고 살까가 더 먼저겠지만. 요랴조래 이제 복귀전까지 5개월 남앗는데 아니 짧으면 4개월. 내 인생은 어떻게 흘러갈까,? 휴가때 교수님이나 뵙고 와야겠다 이쁘게 단정하게 머리도 옷도 차려입고 가야지 더보기
이효리 연예인 관심없는데 유일하게 좋아하는 연예인 내사랑 이효리 뉴스룸 보고 서울 뮤직비디오 봤는데 역시 너무 멋있어 갈수록 깊고 단단해지고 진가가 나온다 나도 이효리처럼 인생 한번 멋지게 살아봐야겠다 인생은 이효리처럼:) 얼굴도 너무 아름답다 어쩜. 곱다 고와. 오리려 옛날보다 얼굴이 더 순해지고 고와지고 아름답다 오드리햅번이 생각났다 얼굴이 닮아서가 아니라 오드리햅번 늙었을때도 아름다웠던 그 분위기가 비슷하다 내사랑 이효리 항상 응원함❤️ 더보기
크크 재밋다 요즘 대리님 두명이랑 재밌게 지내는 중 한명은 원래 사이 안 좋았는데 휴가 같이 나가게 되면서 친해짐 ㅋㅋ요즘 타격태격..미운정 들고있다 회사 메신저가 안터져 카톡으로 실시간 업무상황 주고받는데 꽁냥거리면서 싸우는 커플 같음ㅋㅋㅋㅋ귀여운 박대리. 얼마전에 지나치다가 윙크하던데 귀여워 죽는줄. 한명은 내가 엄청 괜찮다고 생각했던 대리님. 얼굴 훈훈..명문대 출신에 대학원 졸업하고 연구원으로 가려다가 지금 우리 회사 엘리트로 있는데 겁나 똑똑함..진짜 영어하는거 보고 유학다녀온줄 알았음. 친해지고싶었는데 엮일 일이 없다가. 사무실 옮기고선 잠깐 원래쓰던 사무실 갔는데 대리님 혼자 계시길래 둘이 점심 먹으러 가게됨. 점심 먹으면서 이런 저런 얘기하다보니 결혼은 하셨더군...존나 아까비 ㅅㅂㅅㅂㅅㅂ 여튼 내가 .. 더보기
인생의 묘미 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다지 요즘 왜이래 인생이 재밌지? 정말 쥐뿔도 없는 나는 운이 좋은 거 같다 주변에 좋은 사람들도 많고 날 도와주는 사람들도 많고 갑자기 이 운이 언제까지 갈까 걱정된다 긍정적으로 에너지 넘치게 지금처럼 잘 지내야지. 더보기
진짜를 보는 눈 이젠 명품 두르고 다니는 거 봐도 이쁜지 모르겠다. 휴가차 머무는 동안 친한 오빠랑 삼일정도 만나 내내 놀았는데 옆에서 보고 있자니 부러워 죽는줄 알았다. 자수성가해서 남들 연봉이 월급인 사람이라 모아둔 자산도 많고 능력 있으니 불황에도 불구하고 고임금으로 여기저기 외국으로까지 불려다니고 있다. 요즘 오빠가 돈 전부 현금화 해놓고 부동산 보러 다니던데 그 여유로움이 얼마나 부럽던지. 여튼 오빠 만나면서도 더 느꼈다. 한국 들어오는 여정 동안에도 명품 휘감고 휘두른 여자들 정말 하나도 이쁜지 모르겠더라 오빠는 명품 별 관심도 없는데 그냥 사람 자체가 자신감 넘치고 눈빛이 달라서 그런지 명품 없이도 사람이 있어보인다. 내가 한참 명품백에 꽂혀서 오빠한테 막 쫑알쫑알 얘기했을때 오빠가 돈보다 정말 중요한 것들.. 더보기
주문이나 외워라 괜찮아 잘 될거야 시발 반년동안 업무 작업하던 외장하드가 갑자기 인식이 안되지만 괜찮아 잘 될거야^^^하하하하 하나 배웠지 뭐^^^ 백업은 꼭 잘해두자^^ 외장하드 외부충격은 존나 무섭다^^ 사용 후 케이블 분리해서 두자^^ 시발 ^^ ^^^^ ^^ 아 잘될거야^^ 괜찮을거야 ㅅㅂ^^ 하하 하하 하하 하하ㅏ하하하하하 씨발 내일부터 반년치 일한거 존나 다시 해야지^^ 하하하하 더보기
필연..일까 필연이란게 있는 것 같다. 왜 부모의 사랑은 아이의 뇌를 자라게 한다고 하잖아. 나는 애정결핍이 심해서 부모에 대한 분노와 미움, 증오로 가득찬 애인데 다 큰 어른이 되서 스텝이 주는 애정어린 행동들에 내 뇌가 자라는 느낌이다. 운명의 신? 이 마치 스텝을 일부러 나한테 보내준 느낌이랄까. 희한하지. 분명 어릴 때 부모로부터 느끼고 받았어어야할 감정과 교감들을 나는 스텝으로부터 받고 있다고 할까. 남친도 아니고...친구도 아니고 왜 스텝한테 이런 느낌이 강하게 들까? 친한 대리님들 , 부장님들...인생의 귀인. 친한 오빠, 언니들, 친구들.. 분명히 좋은 사람들 많은데. 스텝은 내 마음을 울컥울컥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다 내 어릴적 상처까지 감싸주는 느낌? 맨날 붙어서 같이 일해서 더 그런가. 아무튼 그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