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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ever

괜히 기분 두둥

요즘은 기분이 그냥 업돼있다

왜일까

 

요즘 일하면서 실수도 거의 없고

어쩌면 계약이 더 연장되서 9월까지 일 할 수도 있어서?

 

유후.

 

열심히 돈 모으자

 

이쁜 빽도 사고 구두도 사고 늙기 전에 한참 이쁠 때 이뿌게 하고 다니고 싶다우.

부모가 정상적인 사람들만 됐어도 내가 이렇게 살고 있을까

돈도 없는 것들이 성격도 존나 좆같애서.

그런 년놈 밑에서 자란게 생각만 해도 열받고 괘씸하고 억울하다

이렇게 절연하고 나중에 혼자 잘 먹고 잘사는게 최고의 복수일까?

절대 도와주고 싶지 않다.

세뇌교육이 얼마나 무서운지 커가면서 더더욱 절감중이라.

너무 밉다. 그리고 내가 너무 불쌍하고 안쓰럽다.

 

여튼 잘 살고 싶다. 사랑 못 받고 자란 만큼 사랑 받고 따뜻한 세상 속에서 살고 싶다.

더더욱 돈 걱정은 없이.

하고 싶은 거, 사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다 누리면서.

 

가끔 내 주변 사람들은 이런 나를 보고 너무 돈만 쫓지 말라고 조언한다.

그렇게 조언해줬던 사람들은 다 능력있고 돈도 많은 사람들이였기에 명심하고자 한다.

멀리,,그리고 큰 그림을 볼 줄 알아야겠지.

 

조금만 똑똑하고 현명했으면 항상 선택의 귀로에서 좀 더 나은 선택을 했겠지?

앞으로도 선택의 귀로에서 좀 더 나은 판단을 할 수 있는 지혜를 기르고 싶다

 

많이 보고, 듣고, 읽고, 배우고 아는 게 많아야 한다. 아는 게 힘이다.

똑똑해야 손발이 덜 고생한다.

똑똑해야 한번 할 일 두번 안 한다.

 

아효 똑똑한 인간들 사이에서 일하면서 똑똑한게 얼마나 효율적일 수 있는 지, 똑똑함의 힘을 체감한다.

 

결론은.

돈 많이 벌면서 현명한 판단력을 가지고 더 나은 미래를 꾸려 나가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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