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친이랑 통화하는데 맘이 좀 짠했다
내 눈치를 살피는게 느껴져서
아무튼 날 많이 좋아해준다
해바라기처럼 지금은 나만 보고 나한테만 집중하고 하루종일 나만 찾는다
조금이라도 내가 무심한듯 보이면 엄청 섭섭해한다
꼭 아기가 엄마의 사랑을 갈구하듯.?
그것도 그런것이 오빠는 외로움을 엄청탄다
어릴때 엄마 돌아가시고 혼자자랐던 환경 탓인가.
지금 나뿐이 모른다. 그저 내 반응에 하루의 기분이 좌지우지된다.
여튼. 잘해줄 땐 잘해주고 지랄맞을 땐 지랄맞게 해야지.
오빠도 오빠지만 내 정신건강이 더 중요하니깐.ㅋㅋ
아무튼 빨리 만나서 둘이 맛난거 먹으면서 데이트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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