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오늘 남친이랑 통화하는데 맘이 좀 짠했다 내 눈치를 살피는게 느껴져서 아무튼 날 많이 좋아해준다 해바라기처럼 지금은 나만 보고 나한테만 집중하고 하루종일 나만 찾는다 조금이라도 내가 무심한듯 보이면 엄청 섭섭해한다 꼭 아기가 엄마의 사랑을 갈구하듯.? 그것도 그런것이 오빠는 외로움을 엄청탄다 어릴때 엄마 돌아가시고 혼자자랐던 환경 탓인가. 지금 나뿐이 모른다. 그저 내 반응에 하루의 기분이 좌지우지된다. 여튼. 잘해줄 땐 잘해주고 지랄맞을 땐 지랄맞게 해야지. 오빠도 오빠지만 내 정신건강이 더 중요하니깐.ㅋㅋ 아무튼 빨리 만나서 둘이 맛난거 먹으면서 데이트하고싶다!!!!!!! 더보기 휴가나가면 먹고싶은거 1.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2. 더파티 양송이 페스츄리 더보기 사람 마음이 웃긴다 내 남친은 잘생겼다. 색기있게 생김. 콧대도 높고, 코랑 입, 턱으로 이어지는 선이 예술임 내가 속으로 두달정도 흠모하다가 어찌어찌 꼬셔서 현재 내 남친이 됐다 근데 웃긴게 아무리 잘생긴 남친둬도 또 다른 매력의 남자가 옆에서 살살 매력을 발산하니깐 맘이 흔들린다 사귀고 싶은 맘은 없는데 이놈은 어떤 맛일까 궁금 일단 한국부터 가자. ㅅㅂ 여긴 아니다. 더보기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