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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ever

와꾸랑 생각 중2때까지 씹못생겼던 나. 중3때 안경 벗으면서부터 좀 이뻐짐 지금도 컴플렉스 많은데 못생김 잘 가리고 다님. 중학교때 친구들이랑 같이 친구 교회 따라갔는데 어떤 아저씨한테 다같이 인사했는데 나한테만 넌 이쁘게 생겼네. 이럼 대학교 1학년때 같은 과 모르는 남자애가 지 친구한테 말함. 야 봐바 내가 쟤 하지원 닮았다했잖아. 대학생 때 절에서 내려온 여자였는데 내 얼굴보고서 남자들이 좋아하게 생겼다고 함. 그리고선 내 사주보더니 너 섹스 되게 좋아하지? 이럼. 속으론 이년 존나 용하네 ㅋㅋㅋ 생각함 캐나다 아는 사장이 지친구들한테 나 사진보여주니깐 색기있게 생겼다고 함 캐나다 바에서 친구랑 둘이 술마시고 있는데 외국 할배가 와서 계속 쳐다보더니 너무 이쁘다고 번호 알려주고감 노량진에서 공부할때 동창들이 불.. 더보기
언제쯤 점심시간에 보통 짬내서 운동가는데 요즘 통 무기력하고 운동도 재미없고 점심 먹고선 침대에 커튼치고 누워있는다 요즘따라 자는시간이 제일 행복하다 누워있으니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다 항상 드는 생각인데 조금만 잘난 부모를 만났었더라면 가끔 너네 부모님 뭐하시냐고 물어보는 대답에 부모님 안 계신다고 말하는편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한테 부모는 존재의 의미가 없으니까 없다고 해도 맞잖아 경제적인 도움을 주나 정신적인 도움을 주나 서로 연락도 안하고 생사도 안 묻는 사이고 내가 증오하는 사람들인데 굳이 있다고 말하면 입만 아프다 앞으론 누가 물어보면 없다고 해야지 얼른 돈 모아서 외국 나가고싶다 일하다가 시간날 때 일부러 기분전환 하려고 호주나 미국 여행간 사람들 사진 보는데 빨리 그 자리에 나도 가고싶다 호.. 더보기
머리짤랏닷 파견 나온 동안은 미용실을 못가니 머리는 자꾸기르고 유리로 비친 내 머리가 너무 답답해보였다. 심심한 긴 생머리..........빈티나!!! 언니한테 가위빌려서 밤에 셀프컷팅했당 ㅋㅋ 10센치 정도만 짤랐는데도 짧게 느껴진다 머리 말리고 살짝 고데기해주고....흠. 나쁘지 않군? 훨씬 깔끔해보인다 얼굴만 좀 작았어도 하고싶은 머리 엄청 많은데 ㅠㅠ 인생의 한이다ㅋㅋ 아무튼 빨리 염색머리 다 자라서 짤라내고 싶다 이제 까만머리하구싶어. 갈색머리 10년했더니 지겹다ㅋㅋㅋ 빨리빨리 길어라 머리야 더보기
강일원 판사 우연찮게 유투브에 강일원 판사의 헌재 변론기일 당시 영상들이 많이 올라와 있길래 보았다 한마디로 감동이였다 온화한 언씨로 상대방을 어루듯 하면서도 일목요연하고 논리정연한 질문과 설명을 하시는 자태가 매우 고결해 보였다. 절로 존경심이 우러러 나오더라. 박근혜 똥멍청이 변론인단들과 변호인단들은 증인심문하는 꼴을 보자니 논리도 이성도 없이 자기들이 원하는 답변 안나오면 떼쓰고 악쓰고 ㅋ 와 진짜 지능낮아 보이게 목소리 큰놈이 이긴다는 식으로 우기기만함. 불리하면 말 돌리고 ㅋ 관상도 꽤죄죄해서 담배찌든내랑 쩔은 아재냄새나게 생겼는데 말씨랑 언행도 천박스럽고 무식해 보였음. 참 보는 내가 다 부끄럽더라 ㅋㅋㅋ 말끔하고 단정한 외모, 온화한 분위기와 따뜻한 카리스마, 따라올 수 없는 뛰어난 논리력과 통찰력 이런.. 더보기
오늘은~ 오늘은 꽤나 바빴다. 내 바쁜 모습을 보던 라형이 몰래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얄미워 아무래도 어제 내가 지 일 안도와줘서 꽁하게 쌓인듯. 아침에도 갑자기 나한테 L이 자기 많이 도와준다고 L 있어야하는데 자꾸 이지랄 ㅎㅎ 시발. 내가 니 옆 자리라 나한테 일 제일 많이 시켜먹으면서 ㅋㅋㅋ개어이없어. 갑자기 바쁜 나를 보며 좋다고 웃으면서 are you happy? 이지랄하길래 no unhappy!! 되받아침. 그거 듣더니 뭐가 좋은지 쳐웃음ㅋㅋㅋ 씨 아 그나저나 남친이랑 싸우고선 내가 잠수탄지 5일째됐다. 어제까지 카톡이 294개가 와있음. 아직 안읽고 있다. 감히 나한테 잠시동안 연락하지말까 물어보다니.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잠수중. 지 기분 나쁘면 원래 통화하는 시간에 통화하지 말고 들어가서 쉬라고.. 더보기
욱 했던 날 라형은 나이지리아에서 온 보슨데 일 시키는거 보면 되게 짜증나게 시킨다 일을 열심히는 하는데 잘하는지는 정말 모르겠고 정신이 없음 지가 시킨거 지가 기억도 잘 못해서 물은거 또묻고 또묻고 지 일 잘 못챙기는 스타일 근데 뭔 놈의 데이타 분석이나 트랙킹은 하루종일 하고 앉았음. 반대로 스테판은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쳐내서 자기 시간을 많이 가지는 스타일. 일을 정확하게 빨리빨리처리해내서 하루의 반은 놀고 반은 일함. 일 시킬때도 하는 사람이 일처리하기 편하게 딱 명확하게 업무를 전달해줘서 깔끔하게 끝낼 수 있음. 더더욱 짜잘하고 지가 할 수 있는 일들은 거의 지가 하는편. 그러니 나도 불만이 없고 날 존중해주는 느낌 드니깐 고맙고 존경하게 됨. 첨에 나 여기 왔을때 애들이 하도 라형 무시하길래 아 불쌍하게 .. 더보기
건강적색신호 하루 한끼만 먹고 살았더니 오늘 아침에 머리 말리는데 머리가 너무 빠지더라 개놀랬다 단백질 부족인가 요즘 잘 못먹긴 했다ㅠㅠ 한끼 먹는것도 졸라 부실하게 먹응게 그럴만하지 오늘 저녁쯤엔..너무 배고파서 오랜만에 밥 먹으러 내려갔다 양념 갈비 두번이나 떠먹음 우리 부장님 나 일어서니까 벌써 다먹었냐?? 아니요 더 가질러가는데요ㅋㅋㅋㅋ 가끔 고기 좀 먹어줘야겟다.. 오늘 양념 갈비 맛있어서 손으로 졸라 뜯어 먹엇당 남자사원들은 전부 다 손에 안묻히고 포크로만 발라 먹던데 희한하게 손으로 뜯어먹고 있는 사람은 나뿐이더군 이유는 모르겠음 암튼 이제 자러가자!! 더보기
워너 킵인터치위듀 일 마치고 방에 갔다가 잠깐 블루투스 이어폰 가지러 사무실 왔는데 데니가 사인하러 들렸다. ㅎㅎㅎ 오랜만에 사무실에 데니랑 둘만 있는 상황 내가 프랑스 딸기맛 캬라멜 하나를 꺼내서 주니깐 이거 지 딸이 좋아하는거라구 이거 까면 안에 조크 써있는데 알구있냐구 껍데기 안에 쓰여진 조크 얘기하다가 이런저런 대화가 시작됐다 나보구 휴가 언제냐해서 나 휴가 이번에 안나가는 대신에 이번에 복귀한다고 했다 말도 안된다구 그럼 뭐할꺼냐해서 여차저차 한국가면 이제 호주갈 준비 할거라구 나 골코로 갈꺼니깐 나 거기가면 놀러와! 하니깐 알겠다구 자기 호주가면 같이 뉴질랜드 가보고 싶었다구 같이 가자길래 난 갈 수 있을지 확실히 모르겠다 왜그러냐 돈 없어서 못 갈거야 아마도 난 학비랑 생활비랑 아이엘츠 학비 벌어서 가야되는데.. 더보기
요즘 기력도 없구 무미건조하다 운동도 시들시들 공부도 시들시들 열정도 시들시들 이 멘탈로 3개월 버틸 수 있을까? 살짝 무섭다 흠.. 더보기
심리학 나중에 영주권 따고 여유생기면 심리학 공부해보고 싶다 취미로 심리학 책 좀 읽어줘야겠다 더보기